무림페이퍼

1월 인쇄·특수용지 시장은 연말 성수기가 끝나며 내수 판매량은 5개월만에 하락한 반면 수출량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또한 생산량도 3개월만에 소폭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내수 판매량은 연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전월 대비 10.8% 감소한 155,645톤을 기록했고 수출량과 생산량은 각각 3.3%, 2.5% 증가한 107,619톤, 262,945톤을 기록했다.

1월은 지난해 12월 최고조에 다다랐던 연말 성수기 흐름이 한풀 꺾이며 내수판매량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던 수출량이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달러 환율도 점차 강세로 전환되고 있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종이: 네오CCP 400g/㎡ (무림SP)

▶ 인쇄특징

명인제약의 잇몸치료제 ‘이가탄’ 케이스가 무림SP의 네오CCP로 제작되었다. 이가탄은 잇몸의 부기, 출혈, 통증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제로 1991년 출시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 케이스에 사용된 네오CCP는 무림SP의 간판 지종으로 종이 표면에 높은 광택과 평활성을 부여하여 마치 거울처럼 매끄러워 청결과 아름다움을 표방해야 하는 고급 화장품 케이스 및 의약품 케이스에 특히 적합하다. 또한 섬세하고 선명한 인쇄효과를 발현함으로써 고급스럽고 선명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 고급 카탈로그, CD케이스, 고급 쇼핑백, 브로슈어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 제품문의: 국내영업3팀 최재욱 010.5359.8626
 

해마다 선보이는 그래픽 인쇄물 특별전이 ‘Platform: Insight into paper 2016’으로 돌아왔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종이의 역할을 되짚어보며, 최신 트렌드에 따른 종이의 광범위한 활용방법을 해외 및 국내 인쇄제작물을 통해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영국, 일본,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카탈로그, 브로슈어, 캘린더, 애뉴얼북, 작품집 등이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해외 인쇄제작물로 놀라운 후가공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들과 함께 국내에서 제작된 우수한 인쇄물들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인쇄영역의 작업이 아닌 종이의 기능과 감각을 살린 제작물을 통해 매체로서의 종이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        관람기간 : 2016년 3월 21일(월) ~ 2016년 5월 26일(목)

▪        관람시간 : 10:00~19:00(일요일, 공휴일 휴관)

▪        전시장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543 삼원빌딩 2층

▪        관람비용 : 무료

▪        홈페이지 : www.papergallery.co.kr

▪        문의 : 02.468.9008

지난해 12월 인쇄·특수용지 시장은 내수 판매량이 4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연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수출량도 지난 11월 잠시 주춤했으나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구체적으로 내수 판매량은 전월 대비 3.1% 증가한 174,557톤을 기록했고 수출량은 11.2%나 증가한 104,210톤을 기록했다. 생산량은 전월과 거의 동일한 256,564톤을 기록했다.

12월은 연말 성수기 흐름이 최고조에 다다라 내수판매량과 수출량을 합한 총 판매량이 연중 최고로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 약 5% 부족한 실적으로 제지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황인 것으로 보인다. 

▶ 종이: 네오스타미색(무형광) 80g/㎡ (무림페이퍼)

▶ 인쇄특징

교육전문기업 재능교육의 ‘재능 스스로 영어’ 학습지가 무림의 무형광 신제품 네오스타미색(무형광)으로 제작됐다. 특히 네오스타미색(무형광)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학습지에 주로 사용되는 미색지에 유아동에게 유해할 수 있는 형광물질을 배제시켜 아이들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은은하고 차분한 느낌의 미색을 통해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며 뒷면 비침이 적어 학습 능률도 높여준다. 100% 천연펄프 무형광 종이인 네오스타미색(무형광)은 어린이 및 유아교재, 각종 단행본, 학습지, 다이어리, 노트 등에 적합하다.

※ 제품문의: 국내영업2팀 김호종 대리 010.7335.7612 

급변하는 전 세계 미디어 환경과 대중 생활양식의 변화 속에서도 종이 잡지는 여전히 새로이 창간되면서 모양과 형식은 변화하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 잡지는 출판문화의 전위 매체, 사회문화의 비평 매체, 대중의식의 변화를 이끄는 계몽과 정보 매체로 자리매김하면서 다양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우리 시대를 기록해 왔다. 열화당책박물관은 잡지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특유의 형식과 내용, 전달 방식, 사회적 역할 등에 주목하여 지속적인 수집을 해 왔고 시대별, 테마별로 살펴봄으로써 근현대 한국의 사회 흐름과 문화예술의 변천, 그리고 대중의 다양한 관심사를 어떤 방식으로 반영해 왔는지를 짚어냈다. 더불어, 이 잡지들에 나타난 편집디자인의 개념과 기술의 변천 등을 통해 한국 출판문화의 어제와 오늘도 소개한다.

▪        관람기간 : 2016년 2월 11일(목) ~ 2016년 5월 13일(금)

▪        관람시간 : 10:00~17:00(토·일요일, 공휴일 휴관)

▪        전시장소 :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25 파주출판도시 열화당책박물관

▪        관람비용 : 5,000원(20인 이상 단체 3,000원)

▪        홈페이지 : www.yhdbookmuseum.com

▪        문의 : 031.955.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