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난 5월 12일 국내 출판콘텐츠의 중국시장 진출 및 양국 간의 출판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수 출판콘텐츠 총 18종을 선정, 해당 콘텐츠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중근 유해 찾기(도서출판 차이나하우스) 등 도서 5종과 원고 13종이 올해 ‘한중 출판콘텐츠 발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출판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우수 콘텐츠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11월 말까지 한국어판 및 중국어판으로 양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