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가구로 유명한 스웨덴의 세계적인 거대 가구기업 이케아(IKEA)사가 지난 5월 28일 종이를 주재료로 만든 가구 시리즈 개발이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가구재료로 사용되는 제품군은 흔히 예상될 수 있는 판지 종류가 아니라 일반적인 종이가 주력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케아는 새로운 목적의 펄프로 종이를 만들면 다양한 형태로 가공할 수 있는 견고한 소재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소파, 의자, 책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종이를 사용한 제품을 기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