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제67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열렸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 최대이자 가장 역사가 깊은 도서전으로 전 세계 도서 저작권 거래의 25% 차지하는 영향력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인도네시아가 주빈국으로 50여 개 출판사가 참가해 자국의 도서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각종 출판회담과 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돼 세계적인 출판 트렌드와 정보, 학술적 가치까지 논하는 복합 문화행사이다. 우리나라도 매년 꾸준히 대한출판문화협회를 중심으로 여러 출판사가 한국관을 설치해 참가하고 있다.
출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www.buchmesse.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