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산 우드펠릿이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등 여러 나라들로부터 공급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경유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12인 우드펠릿은 압축과정에서 에너지의 밀도와 저장능력이 향상돼 에너지 효율성이 높으며, 국내 보일러 등유와 비교할 때 난방비를 40% 정도 절감할 수 있어 최근 친환경 청정연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러시아의 2014년 우드펠릿의 대외 수출통계를 살펴보면 수량 면에서 전년대비 약 18.21% 수출이 증가했다. 수출상위 10개국 중에는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한국이 진입해 있고 중국 및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