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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가치를 더하다

무림이 만드는 건강한 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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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사 도중 설계변경으로 인한 건축비 상승은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
A

상황
      공사 도중 설계변경으로 인한 건축비 상승은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

      전원생활을 꿈꾸던 조대리는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제주도에서 제2의 인생을 즐기려는 마음에 서귀포시 일대 구매해 두었던
      나대지에 전원주택을 건축하고자 공사계약을 맺었다. 건축에 문외한인 조대리는 공사업체가 제안한 설계대로 건축을 승인하고
     시공현장을 방문해보니 세부 디자인과 공간활용이 맘에 들지 않아 현장에 상주하며 이것 저것 새로운 지시를 내렸고 마침내
     건축학개론에서 나오는 멋진 집을 완성했다. 벅찬 기분에 들뜬 조대리에게 공사업체 사장은 엄청난 금액의 추가 공사비를 청구
     하는게 아닌가? 과연 조대리는 추가 공사비를 지급해야 하는가?

해결
      건축주의 지시로 인한 설계변경이었다면 건축주가 추가 공사비를 부담해야 한다.

      공사계약에는 공사 진행 도중 물가 변동 및 인건비, 자재비 증감에 따른 공사금액을 추가로 청구 할 수 있는 단가 계약 방식과
      건축비 총액을 미리 정해둬서 공사비 증가에 대한 위험부담을 피한 총액계약 방식이 있다.
      따라서 어느 경우에나 공사 도중 건축주의 지시를 이유로 설계변경이 일어나고 변경된 설계도에 따라 추가 공사가 이뤄졌다면
      추가 공사비 지급을 피하기 어렵다. 조대리는 공사계약 당시 설계도를 꼼꼼히 체크해 공사 도중 설계변경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 또한 공사업체 역시 최초 건축비에 상응하는 추가 공사비가 발생할 염려가 있다면 그러한
      사실을 건축주에게 알려서 잦은 설계 변경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어야 한다. 그러므로 상호 협의 하여 추가 공사비 조정을 하는게
      분쟁을 해결하는 방안일 것이다.
Q 처음 사용한 무림의 종이 맘에 쏙 들어요
A

입사 14년 만에 처음 사용해보는 무림 A4 용지입니다. 종이를 많이 사용하는 업무 성격상 한 달에 A4 네 상자 정도를 주기적으로
사용합니다. 주문을 하면 발주하는 부서는 따로 있지만 항상 사용하는 제품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도착한 노오란
박스가 눈에 확 띄더군요. 미스터 카피라는 선명한 이미지의 무림 로고를 발견했어요.‘아~ 무림에서 나온 A4 용지구나!’하고 순간
번쩍 눈에 띄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림에서 만든 업무용 A4 용지는 처음입니다. 박스 색깔과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케이스를
재활용하기도 안성맞춤입니다. 평소에 무림 로고를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다녔는데 이제서야 발견하니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면 좋겠어요.

윤준석 님 (부산일보)
Q 무림의 종이로 써낸「정글만리」독자들이 정말 좋아하시네요
A
해냄출판사 기획편집, 디자인 담당 박윤정 실장

올해 초 이른 봄부터 네이버에 매일 연재가 되어 화재가 됐던 조정래 작가의 신작「정글만리」가 무림의 종이로 실제 책이
출간되어 베스트셀러로 몇 주간 등극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정글만리」를 펴년 해냄출판사를 찾아가 반가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해냄출판사와 본인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해냄출판사는 1983년 설립되어‘세상을 담은책, 사람을 닮은 책 해냄’을 목표로 다채로운 작가 스펙트럼과 수많은
밀리언셀러로 독자들을 책의 영역에 끌어들이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소설토정비결’부터 한국 출판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한‘무궁과꽃이피었습니다’그리고 이번에 함께하신 조정래 작가님의 대하소설 3부작‘태백산맥’, ’아리랑’,‘ 한강’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최고의 작품들을 펴내 한국문학사의 기념비를 세우고 있죠. 저는 현재 디자인팀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2001년 입사해 기획편집부터 커버 및 광고 등 각종 디자인을 맡아 12년째 몸담고 있습니다.

Q. 무림의 종이는 어떤 과정을 거쳐 함께 하게 됐나요?
우선 말씀 드리자면「정글만리」는 해냄의 기획을 바탕으로 네이버에 연재할 당시부터 출간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책을 펴낼 때도 디자인부터 종이 선택, 제책 방식까지 모든 부분을 기획한 것이죠. 사실 처음에는 다른
종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담당 유통사인 화인페이퍼의 권유로 무림의 네오스타아트와 네오스타미색지를 써봤는데 결과가
너무 좋았습니다. 최근의 책들은 단지 글자를 인쇄하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읽히고 책장을 넘기는 느낌은
어떤지, 이 책을 읽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지까지 염두해야 하는데 모든 부분에서 정말 만족스러웠고 독자들의 반응이 바로 그
결과라고 생각해요.

Q. 이번에 작업하신「정글만리」는 어떤 작품인가요?
「정글만리」는 어느새 세계경제의 중심이 되어 수 많은 자본과 이목이 몰리는 중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가 뒤얽힌
현대사회를 그려낸 소설입니다. 무엇보다 조정래 작가님께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약 3개월 동안 매일매일 연재하신 일로 세간에
화재가 됐었죠. 사실 웹툰 같은 만화도 아닌 장편소설을 매일 연재하는 작업이 작가님께도 그렇고 책을 펴내는 출판사로서도 정말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특별한 노력과 정성이 녹아서인지 연재중에도 엄청난 조회수와 댓글을 기록했고 7월에 발간한
이후로 현재까지 베스트셀러로 군림하고 있어요.

Q. 앞으로의 목표와 무림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언젠가부터 출판계가 위기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과거보다는 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전자책이 발달하고 휴대기기가 보급되어도 책은 책으로서의 역할과 느낌이 있기 때문에 절대 사라지진 않는 다고 생각해요.
DVD가 개발되고 다운로드 문화가 생기면서 극장이 쇠퇴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명작들을 볼 때는 꼭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죠. 그처럼 책도 마찬가지로 책으로 봐야 맛이 나는 책만의 컨텐츠들을 만들도록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 해냄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죠. 무림에게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다양한 컨텐츠들의 특징들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특색의 종이들을 앞으로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갑작스런 입국 불허가로 인해 운항 취소된 승객의 손해배상 청구는 어디로?
A

상황
      갑작스런 입국 불허가로 인해 운항 취소된 승객의 손해배상 청구는 어디로?

      알뜰한 조대리는 고대하던 여름휴가를 맞아 큰 맘 먹고 해외여행을 계획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여행상품을 찾던 조대리는
      국내 여행사에서 올린 알뜰 여행 상품을 구매한 후, 출국 당일 집에서 짐을 싸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항공사로부터 해당국의
      사정으로 운항 허가가 취소되어 부득이하게 운항을 취소할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여행사는 부랴부랴 상품비용
      전액을 환불해 주고 추가 교통비까지 지급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망쳐 버린 휴가 일정과 멘붕이 되어버린 아이들의 정신적
      충격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

해결
      계약관계에 있는 여행사에게 1차적 책임을 묻고, 과실이 있는 자가 최종 책임을 진다.

      조대리의 휴가를 망친 책임은 1차적으로 계약 체결 당사자인 국내 여행사가 져야 한다. 상품비용 전액을 환불해 주는 것은 국내
      여행사가 부당하게 취득한 이득을 돌려 주는 것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일정 차질로 인해
      동일 또는 유사한 여행 계획을 새로이 진행하기 위해 소요되는 추가적인 비용까지 보상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러한 보상으로
      인해 한편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여행사는 과실이 있는 항공사 등에게 2차적 책임(구상권 행사)을 묻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실은 약관의 면책사항이나 계약의 특약조항을 근거로 관계자들은 그 책임을 면하거나 줄이려고 할 수도 있으니
      계약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Q 남강사랑그림축제가 벌써 9회가 됐군요!
A

저는 경상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길을 가다가 남강사랑그림축제 현수막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일단 사진부터 찍게 됐네요.
진주에서 나고 자라 어린 시절 직접 참가하기도 했던 남강사랑그림축제가 다른 사람들 보다는 조금은 더 각별합니다.
어렸을 때야 주위 친구들을 따라 나서거나 부모님의 생각에 따라 남강사랑그림축제에 참여했던 터라 어느 기업에서 후원을 하는
건지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잘 알지도 못했고 별 관심도 없었죠. 그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추억으로 남아 있었는데, 바로 진주의 대표기업인 무림페이퍼가 후원하는 행사였네요. 그 행사가 벌써 9회째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 해는 그림은 그리지 않겠지만 꼭 구경을 가봐야겠습니다.

배경환 님 (경상대학교)
Q 네오백상아이스콘지와 함께 월드콘이 올 여름을 휩쓸었습니다
A


롯데알미늄㈜ 가공생산지원담당 김광현 매니저

유난히 비가 적고 폭염으로 무더웠던 올 여름, 누구나 한번쯤 먹어봤을 만한 월드콘이 예년에 비해 판매가 부쩍 늘었다.
그런데 이 월드콘을 감싸고 있는 콘지가 바로 무림의 특수지 네오백상아이스콘지란 소식을 듣고 월드콘 커버를 가공, 생산하는
롯데알미늄㈜를 찾아가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롯데알미늄㈜에 대한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롯데알미늄㈜는 누구나 다 잘 아시는 롯데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1966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의 종합 포장소재 기업입니다.
    이름처럼 알루미늄박을 비롯해 인쇄 포장재, 골판지상자, CAN, PET 등을 가공,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포장소재의 역사와 함께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통해 신뢰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신규아이템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추진하여 아시아를 선도하는 글로벌 신소재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드콘의 커버처럼 지류와 필름류 인쇄물과의 접합기술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소비자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월드콘과 함께 하는 네오백상아이스콘지는 어떤가요?
    무림의 네오백상아이스콘지라면 우리 롯데알미늄㈜로서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담당자분은 잘 아시겠지만 월드콘은 아주
    오래 전부터 네오백상아이스콘지만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물론 다른 제품의 타 평량대에서는 타사의 제품을 쓰기도 하지만
    간판제품인 월드콘이 오랜 시간 동안 네오백상아이스콘지 한 제품만을 사용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이미 품질은 증명이
    될 것이고 또 그만큼 무림에 대한 신뢰가 깊다는 의미도 되겠죠. 사실 콘지가 위생부터 뚜껑, 벗겨내기 위한 커팅까지 가공이
    꽤 까다로운 편이거든요. 그래서 다른 지종으로 바꾸는 일도 결코 쉽지 않고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Q. 올 여름 월드콘이 부쩍 판매가 늘어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지금 8월 말인데도 여전히 더위가 가시질 않는 것처럼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죠. 그래서 아마도 우리 월드콘뿐만 아니라 다른
    빙과류부터 다양한 냉방제품과 제습기 등 여름철 제품들이 판매율이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폭염에 전력난까지
    고생이 엄청 크셨겠지만 아무래도 관련업계는 큰 호황으로 작용한것 같네요. 덕분에 작년에 비해 월드콘 하나만 봐도 20%나
    매출이 늘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 점은 보통 장마철에는 빙과류 중에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이 더 잘 팔리는데
    올 해는 유독 월드콘이 강세였다는 것입니다. 롯데의 간판 제품이기도 하지만 기왕이면 더 고급스러운 콘을 더 선호하는 식으로
   소비자들의 취향도 바뀐 것 같아요.

Q. 끝으로 롯데알미늄㈜의 목표와 무림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롯데알미늄㈜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아시아를 선도하는 글로벌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내·외부적으로 다양한 경영방침과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성장과제들을 선정,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우선시 하는 부분은 바로 고객과 시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일이고 또한 환경을 소중히 하는
    녹색경영에 앞장서는 것입니다. 오래도록 함께 한 무림에게 크게 바라는 점은 없지만 그 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서로의 발전을 상호 이끌어가는 관계를 지속하면
   좋겠습니다.

Q 장마기간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침수차량에 대한 피해 보상은 누구 책임?
A



상황
      장마기간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침수차량에 대한 피해 보상은 누구 책임?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 아끼는 최신 차량을 몰고 지방 출장을 가게 된 조대리는 당일 업무를 마치고 인근
      숙박업소에서 묵기로 결정했다. 숙소에 도착한 조대리는 지하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두고 편히 하루 밤을 쉬고
      나왔다. 그런데 밤새 숙소 인근에 역류한 빗물로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조대리의 차량은 꼼짝없이 빗물로 잠긴 것이
      아닌가. 혼자서 굳은 날씨에 지방 출장 온 것도 서러운데, 뽑은 지 한 달도 채 안 된 새 차가 침수 피해까지 입으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조대리는 과연 차량 수리 비용을 여관 주인에게 물을 수 있을까?

해결
      숙박업소에서 주차장 차량 출입을 관리하고 있었다면 그 책임은 업소에서 부담함.

      우리 상법에 따르면, 공중접객업자는 고객으로부터 맡겨진 물건의 훼손에 대해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증명하지
      못하면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제152조 1항)고 규정하고 있다. 조대리가 주차한 숙소 부설주차장에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시정장치가 있고 배치된 주차관리 요원이 있었다면 업소주인은 침수 차량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다만, 숙소에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숙소 주변에 주차 푯말만 세워두고 관리인도 없이 주차공간을 제공한
      것에 불과한 경우라면 주차한 차량 훼손에 대한 피해책임을 숙소주인에게 묻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비용이 다소
      추가되더라도 되도록이면 주차 관리인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 편이 더 현명한 판단일 수 있다.
 

Q 산책길에 만나는 반가운 무림!
A

저는 사실 무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학생이라 사회경험도 없고 관련 분야도 잘 몰라서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서너번 동네를 산책할 때 자주 마주치던 트럭에 무림의 로고가 있어서 잘은 모르지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죠. 그런데 알고 보니 친한 지인이 근무하고 있었네요. 그 이후로 무림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관심도
갖게 되어 좋은종이도 구독하고 이렇게 독자 참여 코너에도 함께 하게 됐습니다. 특히‘종이로 세상을 진화시킨다’는 문구가
공무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제 입장에서 소중한 종이를 만들고 세상에 변화를 주고 도움을 주는 무림의 생각이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박진원 님 (서경대학교)
Q 처음 사용해 본 네오스타딜라이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A


제이콘텐트리M&B 인프라파트 최종석
무림은 최근 저평량 프리미엄 인쇄용지 네오스타딜라이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인 네오스타 딜라이트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기대와 믿음을 갖고 처음 사용한 제이콘텐트리를 방문해 계기와 소감 등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제이콘텐트리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잡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것 같습니다만, 이번에 네오스타딜라이트를 처음 사용한
     <여성중앙>과 <쎄씨>,<엘르>,<코스모폴리탄> 등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봤을 만한 잡지를 만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출판사 입니다. 그리고 출판뿐만 아니라 QTV, JGolf, 카툰네트워크 등의 방송과 메가박스, 예술극장 등의 극장사업과 문화
     사업까지 총 4개 부문이 통합된 종합 미디어 기업입니다. j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소속임을 나타내고, content의 꿈과
     미래 그리고 성장과 풍요를 상징하는 tree라는 세가지 메시지가 합쳐져 더 큰 가치와 즐거움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잡지와 단행본을 출판하는 M&B의 인프라파트 소속으로 기획단계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이번에 네오스타딜라이트가 출시되자마자 사용해보셨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우선 무림과는 워낙 오래 일을 해왔기 때문에 믿음이 있었습니다. 몇 년 전 르느와르가 처음 출시됐을 때도 아마 제가 처음
     사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도 좀 더 우리 잡지에 잘 맞는 종이가 없을까 늘 생각을 하던 차에 담당 영업사원의
     추천을 받고 바로 시도를 했었죠. 사실 처음엔 약간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렇게 르느와르를 사용한 후 그 동안 신뢰가
     쌓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큰 불안이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던거죠. 그리고 네오스타딜라이트가 개발되기전부터도 항상
     그와 비슷한 스펙과 특성을 가진 종이에 대한 아쉬움이 컸기 때문에 출시 소식이 정말 반갑기도 했고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
     기대감도 컸습니다.

Q. 실제로 사용해보신 소감이나 결과는 어떤가요?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제가 맡고 있는 <여성중앙>에 사용하는 종이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여성중앙>에는 일반
     여성지나 주부지와는 차별적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는 섹션이 있는데 여기에 사용하는 종이가 제가 생각한
     그대로가 아니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네오스타딜라이트로 인쇄를 해보니 내용들도 잘 살려주고 두께감도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인쇄 후 잉크건조성이 좋아 결과는 대성공이었죠. 잡지 특성상 아무래도 인쇄를 빨리빨리 대량으로 진행하는 편이기
     때문에 인쇄적성과 빠른 건조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사실 회사의 구매 정책상 네오스타딜라이트를 사용한 면도 없진 않은데
     결과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Q. 끝으로 제이콘텐트리의 목표와 무림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려요.
     제가 출판을 담당하는 M&B를 말씀 드리자면, 이미 한국 잡지시장에서는 우리 제이콘텐트리M&B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한국 시장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겠지만 아시아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큰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2008년 국내잡지사상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쎄씨 차이나>를 필두로 더 다양한 장르와 콘텐트들을 통해
     아시아의 대표적인 잡지 브랜드로 거듭나야겠죠. 무림은 주 거래처로서 평소에 담당 영업사원이 우리 사무실 담당자들과 너무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귀찮을 수도 있을 텐데 소소한 요청들도 잘 들어주고 종이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고 추천해줘서
     너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아이가 커피숍에서 낙서를 하고 있다면 누구 책임?
A

상황
      아이가 커피숍에서 낙서를 하고 있다면 누구 책임?

      조대리는 아내가 외출한 사이에 다섯살박이 아기를 데리고 집 근처에 새로 오픈한 커피전문점을 찾았다.  주문한 커피를
      받은 조대리는 소가죽으로 만든 푹신한 소파에 앉아 잡지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기가 어디서 가져왔는지도
      모르는 볼펜으로 소파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급한 마음에 주인 몰래 냅킨에 물을 묻혀 지워보려 했지만
      하면 할수록 얼룩은 자꾸 더 번져서 소파가 엉망으로 변해갔다. 꽤 고급스러운 소파를 변상할 생각하니 아득하기만 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해결
      미성년자의 잘못으로 인해 제3자가 입은 손해는 부모가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 민법에는“미성년자가 제3자에게 가한 손해는 이를 감독할 법정 의무가 있는 자(친권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지만, 감독의무를 게을리 하지 않은 때에는 책임이 없다”(제755조)라고 규정하고 있다. 다섯살 난 아기는 자신의 잘못을
      책임질 능력이 없기 때문에 친권자인 부모가 아기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따라서 조대리는 소파 얼룩으로 인해
      발생한 커피전문점 주인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아기를 커피전문점에 데리고 와서 잡지를 보느라 정신이 팔려 아기가
      소파에 낙서하는 행동을 저지하지 못한 것은 감독의무를 소홀히 한 것이므로 면책사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려던 조대리 커피 한잔 비싸게 마셨다..
Q 무림이준선물 "paper box" 저에겐 만능 박스예요!
A

얼마 전 지인을 통해 무림의 Paper Box(이하 페이퍼 박스)를 선물 받았습니다. 저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어린이 동화책
디자인을 주로 하면서 기타 여러 가지 디자인을 하는데, 창의적인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일부러
아이디어를 내거나 내용을 구상할 때는 잘 떠오르지 않거든요. 그래서 불현듯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수시로 메모를
하거나 스케치를 하는 편인데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페이퍼박스가 때와 장소에 따라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 너무너무
편리해요! 케이스나 디자인도 깔끔해서 휴대할 때도 왠지 디자이너로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실용성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뛰어난 무림의 페이퍼 박스는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하가영 님 (프리랜서 디자이너)
Q 무림의 종이 위에 펼쳐진 드로잉쇼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A

화인특수지 시장개척팀 안상철 차장
최근 무림이 주요 고객사 구매담당자 커뮤니티인‘네오클럽 jr.’회원들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고객 초청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번 행사에 화인페이퍼와 화인특수지 여러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가장 많이 참석해 소감을 들어보았다.

Q. 화인페이퍼와 화인특수지 그리고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화인페이퍼는 지류 유통과 판매, 무역에서부터 한지가공 및 제조에 이르기까지 종이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종 단행본 제작에 주로 쓰이는 미색지와 백상지를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몸 담고
     있는 화인특수지는 그 중에서도 주로 무림의 네오CCP나 르느와르 같은 특수지들을 취급하고 있죠. 우리 화인은
     무엇보다 고객 섬김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고 시장기회를 감지, 수용해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산에 있는 본사 출고 쪽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다가 1년 정도 영업 경험을 쌓고 현재
     시장개척팀의 차장이자, 을지로에 있는 화인특수지 매장의 점장을 맡고 있습니다.

Q. 이번‘두근두근 고객 초청 문화행사’를 참석하신 소감이 어떠셨나요?
     앞서 말씀 드렸지만 예전에 본사에서 근무할 때는 이런 행사를 참여할 생각을 전혀 못했습니다.
     업무가 보통 7시 무렵 끝나는데 일산에서 오기가 쉽지 않고 또 집도 일산이어서 끝나고 돌아가는 일도 부담이 됐거든요.
     그런데 이번 행사는 일단 우리 매장 지척에서 열리는 행사라 정말 반가웠어요. 그래서 식구들까지 불러서 참여하게
     된거죠. 그리고 사실 이런 공연을 평소에 접하기가 어려운데 그 중에서도 무림의 종이 위에 라이브로 신기한 그림들을
     그리는 공연이어서 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거기다‘페이퍼 박스’같은 별한 선물까지 받고 뒷풀이까지 참석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1석 몇 조인지를 모르겠네요.

Q. 그러면 앞으로 또 어떤 행사를 진행하면 좋을까요?
     사실 제가 업무에 바쁘다 보니 무림이 진행하는 행사에 처음 참석해서 비교 대상이 없어서 딱히 어떤 부분을 꼬집어서
     말하기는 힘드네요. 그런데 처음이라서 그런지 공연 전에 준비해주신 간단한 식사와 다과부터 공연 내용 그리고 선물과
     뒷풀이까지 워낙 맘에 들어서 이번 행사처럼만 앞으로도 준비해주시면 모든 행사에 다 참여할 것 같아요. 다만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이번처럼 근방에서 행사가 진행된다면 참석하기가 쉽겠지만 더 거리가 먼 곳에서 진행된다면 참석할 수
     있을지 쉬이 장담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다음 번 행사에서는 물론 무림에서 고객사 모두를 챙겨가면서 진행하기는 힘들
     겠지만 한번쯤은 무림의 파트너이자 업계 사람들이 모여 체육행사 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화인페이퍼와 화인특수지의 목표와 무림에 바라는 점 부탁 드립니다.
     특별할 게 있나요. 가장 큰 목표라면 역시 한국 최고의 지류 유통사가 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 직원 한 명 한 명이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의 직무에 충실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점점 출판업계가 위축되고
     소위 종잇밥을 먹는 우리 업계를 보고 다들 어렵다고 하고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시선부터 바꿔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IT산업이 발달하고 최첨단 디지털장비가 출시되더라도 결코 종이를 대체할 수 없는데 당장의 단편만을
     보고 편리만을 추구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부분을 바꾸기 위해 무림이 앞장서서 종이산업을 이끌어 주면 우리
     화인도 파트너로서 더욱 힘이 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