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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펄프·제지 기술로

생활에 가치를 더하다

무림이 만드는 건강한 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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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시간 안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Q 불법주차 스티커로 얼룩진 차량 유리를 변상 받을 수 있을까?
A

상황
      불법주차 스티커로 얼룩진 차량 유리를 변상 받을 수 있을까?

      모처럼 가족과 함께 삼청동 맛집 탐방에 나선 조대리는 배(밥 값)보다 배꼽(주차비)이 더 큰 낭패를 피하고자
      이리저리 거리를 헤매던 중, 목적지 부근에 위치한 연립주택 1층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식사를 하고 나왔다.
      잘 사는 동네라서 그런지 인정도 야박하여 금세 불법 스티커 딱지가 붙어 있길래 씁쓸한 마음에 스티커를 제거
      하려는데, 이건 뭐 공업용 접착제를 사용하였는지 스티커를 제거하고 나니 차량 유리에 온통 얼룩이 남아 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엉망인 기분에 차량을 출발하려는데 연립주택 관리인이 불법주차를 항의하며 시비를 거는데 이를
      어째야 하나..

해결
      민사상 얼룩 제거 비용 변상과 함께 형사상 손괴죄 처벌 가능하다.

      허락되지 않은 공간에 주차를 한 사실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대가(견인조치, 과태료 부과)를 치루면 되는 것이고,
      타인의 담벼락에 광고 벽지를 무단으로 부착하여 얼룩을 남긴 경우에도 손괴죄가 성립하는 것을 볼 때, 접착력이
      약하고 제거하기 쉬운 주차위반 경고 스티커가 많고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붙으면 영원히 그 흔적을 남기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차량에 지울 수 없는 얼룩을 남긴 경우에는 형법 제371조에 규정한 재물 손괴죄가 성립될 소지가
      다분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남의 집 앞마당에 주차한 것은 잘못이다.
Q 함께 읽어 더 좋은‘좋은종이’
A

제지업에 종사하면서 종이 제조공정이나 종이 상식에 대해 무지하고 모호한 부분이 있었는데. 좋은종이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고 재밌는 볼거리도 많아 잘 읽어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혼자서 좋은종이 구독을 즐기고 있었는데 얼마 전
저희 여직원까지 같이 동참해서 읽기로 해서 이렇게‘인증샷’을 찍어 보냅니다. 앞으로 좋은종이 같이 돌려보면서 종이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무림에게도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겠네요.

김윤정 님「㈜에이치비콥」
Q 무림과 두근두근 무비데이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A

대원지업㈜ 영업부 홍종민 대리

종합 지류유통사 대원지업㈜ 여러분들께서 얼마 전 진행한 무림의 고객 사은행사인‘무림과 두근두근 데이트’에
참석해주셔서 그 이야기와 최근 방영한 SBS 런닝맨 무림P&P 울산공장편을 시청한 소감을 들어보았다.


Q. 대원지업과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대원지업은 1970년 동남상사라는 사명으로 처음 설립되어 백상지와 아트지를 비롯해 정보용지와 특수지,
    각종 산업용지까지 취급하는 종합 지류유통사 입니다. 아무래도 40년이 넘게 종이를 다루다보니 대원지업만의
    노하우도 많이 쌓였지만 체계적인 판매방식과 원활한 물류관리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을 최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중심의 경영이념을 도입해 항상 새롭게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2004년에 입사하여 관리부를 거쳐 현재 영업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도 소위 종이밥을 먹은지가 벌써 9년째라 종이에 대해 나름 자부심도 갖고 업무에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Q. 그럼 최근 방영한 SBS의 일요일 간판 예능프로인 런닝맨 울산 공장편도 보셨나요?.
A.
네 물론 본방사수 했습니다. 저희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서 자랑을 하도 많이 들어서 꼭 시청해야겠다 마음먹기도 했고
    무림P&P 울산공장에 방문했을 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올라서 식구들과 모여 시청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느꼈던
    부분인데, 역시 가장 크게 와닿는 점은 바로 어마어마한 규모인 것 같습니다. 같이 본 식구들도 종이공장이 저렇게 큰 줄
    몰랐다면서 실제로는 어떤지 저한테 계속 물어보더군요.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 제지공장이 등장한 사실도 신선한 충격이
    었습니다. 물론 태연을 보는 재미도 빠질 순 없었죠. 그렇게 내가 거래하는 이웃이 방송에 출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니
    지인들에게 제가 자랑을 할 정도였습니다. 모르긴해도 앞으로 당분간은 무림P&P 울산공장에 방문 요청이 끊이질 않겠네요..


Q. 얼마 전 무림에서 고객 사은행사로 진행한‘무림과 두근두근 무비데이트’에도 참석해 주셨는데 참여해보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제가 그 동안은 업무로 시간이 잘 나질 않아서 무림의‘두근두근’행사에 참여를 못했습니다. 물론 이전 행사들에 저희
     직원들은 참여한 적이 있어서 항상 얘기는 잘 전해 듣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참여해보니 그 동안 참석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우선, 무림처럼 이렇게 고객사들을 하나하나 챙기고 사은행사를 치르는 곳이 없어서 더 반갑기도 하고
     평소에 일에 쫓기다 보니 주말이 아니면 영화관람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그런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시니 참 고맙죠.
     개인적으로는 업무가 다 안 끝나서 맛있는 요리는 맛보지 못한 것이 진짜 아쉽습니다.
     무림이야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겠지만 고객사의 입장에서는 그런 하나하나가 머리가 아닌 가슴속에 남아 무림을 더
     많이 생각나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Q. 끝으로 대원지업의 앞으로의 계획과 무림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저희 대원지업은 40여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지류유통사로서 지류도매업계를 대표하는
     사명감을 갖고, 어디까지나 고객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것에 항상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 해 같은 경우 특히,
     예년보다도 제지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편이어서 이럴 때일수록 제조사인 무림과 유통사인 대원지업이 더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면에서 생각해볼 때, 다음에 함께 할 행사는 주말 등을 이용해서 좀 더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무림의
     공장 견학도 하고 서로 친밀해지는 시간도 갖는 워크숍 형태는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런닝맨 방송처럼 제지산업계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에 앞으로 더 앞장서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 무전숙박(無錢宿泊)은 사기죄인가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경범죄인가?
A

상황
      무전숙박(無錢宿泊)은 사기죄인가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경범죄인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조대리는 금요일 저녁 회사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 발길을 돌려 무작정 부산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홀로 분위기에 흠뻑 젖어 부산 밤바다 짠 내를 충분히 마신 조대리는 해변 근처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미니바(MiniBar)를 맘껏 즐겼다. 그러다 결국 술에 취해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지갑은
      보이지 않고 주머니에 잔돈만 짤랑거린다. 한참을 궁리하던 조대리는 객실 연장을 시켜놓고 잠시 산책을 나온 것처럼
      호텔을 빠져나와 그대로 줄행랑을 쳤다. 조대리는 과연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해결
      투숙 당시 무전숙박의 고의는 없었지만...

      고의를 갖고 타인을 속여서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경우 사기죄로 처벌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운임이나 숙박비를
      지불하지 않는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조대리가 지갑을 분실한 사실을
      알고서 몰래 호텔을 빠져나오다 발각되었다고 하더라도 투숙 당시 무전숙박의 고의가 없었다면 사기죄로 처벌되지
      않는다. 다만, 경범죄처벌법으로 처벌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조대리는 객실 연장을 하면서 그 기회를 틈타 몰래
      호텔을 빠져 나온 경우이므로 사기죄가 성립될 수 있다. 경범죄든 사기죄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Q 인턴 생활 중 만난 반가운 무림!!
A

저는 졸업을 앞두고 작은 디자인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거래처인 인쇄소에 심부름을 하러 갔다가 잠시
기다리던 중에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별 생각없이 한쪽 벽에 걸려있던 달력을 보며 곧 떠날 휴가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그 달력이 바로 무림의 달력이었네요. 폭염때문에 심부름 다니느라 너무 지쳐있었는데 인턴일을 하며
친숙해진 무림의 달력을 보니 너무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 막 실질적인 디자인 일을 배우면서
모르는게 많았는데 좋은종이에서 종이에 관해 많은 걸 알게 되었고 이렇게 일을 하다 무림을 만나게 되니 앞으로 무림과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네요.^^

강희주 님(경기 파주시)
Q 르느와르 2차 광고안, 디자이너의 마음을 담았네요.
A
월간 디자인네트 김홍일 편집장

무림SP가 최근 프리미엄 러프글로스지‘르느와르’2차 광고안을 론칭했다. 이에 종합 디자인 전문지인 월간
DESIGNNET(이하 디자인네트)의 김홍일 편집장을 만나 실제 사용자인 디자이너가 생각하는‘르느와르’와 종이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월간 디자인네트와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월간 디자인네트는 97년 창간하여 다가오는 10월에 창간 15주년을 맞는 종합디자인 전문지입니다.
    저는 2005년 디자인네트에 입사하여 편집디자이너로 근무해왔고 현재 기획부터 전반적인 에디팅을 관리하는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디자인네트는 전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생활 소품에서부터 건축, 인쇄물까지 생활과 산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 디자인 전문지였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디자인이 디자이너들만의 전문 영역에서 벗어나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점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디자인네트도 전문가만을 위한 내용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Q. 그럼 실 사용자인 디자이너로서 무림에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선, 이번‘르느와르’광고는 전반적으로 지난 광고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실제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가 어떤 부분을 더 중요시하고 더 관심 갖는 지가 반영되었다면 더 좋은 광고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르느와르’자체는 이미 여러 인쇄물들로 품질은 검증됐고, 고급 인쇄물 자체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성장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좋은 품질의 종이를 기술개발을 통해 더 저렴하게 공급해주면 좋겠지만 그런 부분은 이미 무림이 알아서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림에게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마치 애플이 그랬던 것처럼 제지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종이관련 종사자나 일반 대중 모두가 보고, 느끼고, 즐길‘꺼리’가 있는‘종이문화’를 만들고 사랑방처럼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생기면 좋겠습니다.


Q. ‘르느와르’와 어떻게 첫 인연을 맺으셨는지, 그리고‘르느와르’를 사용하시는 소감은 어떠신지요?
A.
처음 무림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년 전쯤으로 기억합니다. 그 무렵‘르느와르’는 광고 론칭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었는데, 그때‘르느와르’를 알게 됐습니다. 사실, 디자이너에게 단순한 샘플북 보다는 직접 사용한 결과인 실제
    인쇄물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마감에 쫓기는 간행물들의 경우 빠른 발주가 중요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잉크건조성
    이라든지 뒷묻음 등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시도보다는 검증된 종이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르느와르’는 이제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 받은 제품이고, 사용해본 경험자로서도 믿고 쓸 수 있는
    좋은 종이입니다.


Q. 끝으로 디자인네트의 계획이나 비전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처음 말씀 드린 것처럼 디자인네트는 그 동안 전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컨텐츠를 구성했는데, 앞으로는 일반 대중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방향으로 변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변화에는 단순한 컨텐츠나 구성뿐만 아니라 판형과 이름도
     ‘DN’으로 바꾸고, 디자인뿐만 아니라 생활과 경제, 산업 등 사회 전반적인 부분을 다룰 예정입니다. 당장 국내 디자인 전문지
     최초로 외항사 항공기와 공항 라운지 내에 비치가 되어 일반인들에게 다가설 예정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다양한 장소와
     사람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이런 변화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점점 중요해지는 디자인의 역할이 그렇듯, 디자인네트가
      대중들과 디자인이 중심인 사회사이의 연결고리, 즉 말 그대로‘디자인 네트웍’이자 ‘디자인 허브’가 될 것입니다.
Q 자전거 운전자도 역주행 및 음주운전이 금지되는가?
A

상황
      자전거 운전자도 역주행 및 음주운전이 금지되는가?

      뼛속까지 화이트칼라인 조대리는 출퇴근 보행을 빼면 거의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한다. 갈수록 하체가 부실해지는
      조대리를 보다 못한 팀장님께서 라이딩을 권고하시며 자전거를 선물해 주셨다. 팀장님의 총애를 마땅하다 여기며
      자전거를 시운전하고자 한강공원으로 나가 라이딩을 즐기다가 맥주로 갈증까지 해소한 조대리는 4차선 도로를
      신나게 달리며 귀가하던 중,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사고를 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취기가 오른 조대리를 보고,
      음주운전에 역주행까지 했다고 윽박지르며 합의금 100만원을 요구한다. 아뿔싸….

해결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여 역주행은 금지되나, 음주운전은 처벌 규정이 없다.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돼 차에 적용되는 대다수의 법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따라서, 조대리는 도로를 달릴 때,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서 주행을 했어야 했고(역주행 금지), 이를 위반하여 발생한 사고에 대해 책임이 있는 것이다.
      다만, 자전거 운전자에게는 음주운전에 대한 해당 법규가 없고, 역주행 금지 법규 위반에 대한 책임만 부담하면 족하다.
      하지만 해당법규가 없다고 음주운전이 정당하다고 볼 순 없으니, 자동차와 자전거 모두 음주운 전은 절대 안된다.
      또한, 전방 주시 의무를 게을리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책임도 있으니 50만원으로 합의 봅시다!!
Q 빅이슈에서 무림을 만나다!!
A



저는 취업을 준비중인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요. 처음 구입하게 된 빅이슈를 보다가 무림에서 빅이슈에 제작용지 전량을 재능기부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이어서 무림에 대해선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렇게 무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선배들을 따라간 인쇄소에서 좋은종이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독자코너에 글을 보냅니다. 앞으로 취직을 하고 어엿한 디자이너가 되면 꼭 무림의 종이를 쓰고 싶네요^^

박진주 님(경기 수원시)

Q 무림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을 응원합니다!
A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경영실 박필주 실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지원, 유도할 목적으로 탄소성적표지를 획득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2012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정보’를 발간했다. 그런데 이 책자에 국내 인쇄용지 중 유일하게
탄소성적표지를 획득한 무림의 종이가 사용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찾아가 그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 4월에 개원해 국제적인 환경혁명의 신물 결과 녹색경제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환경기술의 개발, 환경산업 육성 및 수출지원, 녹색제품 보급촉진과 기업에 환경경영 확산 등의 업무를 적극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2011년 환경산업 수출성과 3,543억원 창출,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 출범,
    그린카드 제도 도입 및 성공적 운영 등의주요한 성과들을 실현했습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주요 장기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는 핵심부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환경부의 일들은 기업을 감독, 관리하는 업무로 생각하지만 저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을 지원하는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이번‘2012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정보’에 무림의 종이를 쓰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A.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기업의지의 표현입니다. 이에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우리원은
    앞장서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히 책자 발간 취지에 맞게 인쇄용지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탄소성적표지를 획득한 무림의 종이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또한, 우리원은 탄소성적표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과 함께‘저탄소제품 송’을 제작해 지상파 TV에 방영하기도 하고, SNS나
    자동판매기, 광화문 전광판 및 지하철 안내판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카드와 연계한 에코머니
    포인트 지급’, ‘친환경 건축물 인증 시 가점 부여’, ‘조달청 종합 낙찰제에 탄소성적표지 제도 반영’ 등을 통해 인증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탄소성적표지´는 과연 무엇인가요?
A.
출량을 산정하고 그 결과를 제품에 부착, 공개하는 제도로써 저탄소 녹색소비ㆍ생산을 유도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제도입니다. 본 제도는 탄소배출량 인증(1단계)과 저탄소제품 인증(2단계)으로 구분됩니다. 2009년 처음 도입해
     첫 해 인증기업이 33군데, 제품은 111개에 불과했으나 3년째인 7월 현재 108개 기업, 616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저탄소 인증 제품은 사용단계 에너지 효율 및 연비향상, 제품생산 효율화, 포장재 및 제품 경량화 등 제품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녹색기술을 개발ㆍ적용해 온실가스(274,000ton)를 감축했습니다. 이는 어린 소나무 9,800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으며, 제주도가 2달 쓰는 전기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습니다.


Q. 끝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계획 및 비전과 그에 따라 무림이 환경산업에 있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원은‘환경과 경제가 공생하는 녹색강국 실현의 중심기관’이란 비전을 갖고‘도전(Challenge, 변화(Change, 소통
    (Communication’의 기관 핵심가치(3C)를 바탕으로‘KEITI 2020 중장기 발전전략’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녹색성장을
    주도하고자 합니다. 탄소성적표지 제도 역시, 기업에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현명한
    마케팅 수단으로, 소비자에게는 녹색소비 실천을 위한 가장 쉽고도 간단한 구매 확인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무림이 기후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탄소성적표지 인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것 매우 감사합니다.
    무림이 기존 탄소성적표지 1단계 인증인 탄소배출량 인증을 넘어, 저탄소기술 도입을 통해 탄소성적표지 2단계 인증인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을 적극 권장하며,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성적표지 제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고가(高價)의 물건을 운송 도중 분실한 택배 기사의 책임은 얼마나 될까?
A
 


상황
      고가(高價)의 물건을 운송 도중 분실한 택배 기사의 책임은 얼마나 될까?

      조대리는 아내로부터 결혼 선물로 받은‘팔에감어’정장 구두(이태리 명품 장인이 한땀 한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사실은 독자 여러분도 아시죠?)를 신주단지 모시듯 아껴 신다가‘팔에감어’전문 수선점에서 뒷굽을 교체하려고 택배
      기사를 불러 배달을 맡겼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수선된 구두가 오지 않아 확인을 해 보았더니 택배기사가 부주의로
      구두를 분실했다고 한다.이에 조대리는‘팔에감어’정장 구두 가격과 결혼 선물을 잃어버린 정신적 충격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총 일백만 원의 보상을 요구하자, 택배회사는 비싼 구두임을 알리지 않은 조대리의 책임도 있으니 국산 중고
      구두 값을 기준하여 10만원 밖에 보상할 수 없다고 한다. 이를 어찌할꼬?.

해결
      조대리는‘팔에감어’중고 구두 값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법에 따르면 비싼 물건을 배달에 맡기고자 할 때, 그 종류와 가격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면 배달자는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지만(상법 제136조 - 고가물 불고지로 인한 면책규정), 이러한 규정에 대해 법원은 택배 기사의 잘못으로
      인해 물건을 분실한 것이 밝혀진 경우까지 그 보상을 면하는 것으로 해석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그 보상의 범위는‘팔에감어’정장 구두의 중고 가격 정도만 인정될 뿐이고, 결혼 선물을 잃어버렸다는 조대리의 정신적
      충격에 대한 위자료 명목의 별도 보상은 필요 없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엾은 조대리가 아내에게서 겪을 정신적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나…
Q 드디어 받게 된 무림 샘플북!!
A

작은 디자인 사무실을 운영 중인 디자이너입니다. 평소 고객들이 다양한 종이 샘플을 보고 싶어해서 애용하던 무림의 종이를
보여드리려 샘플북이 나오기만을 정말 학수고대했거든요. 단골 인쇄소나 처음 가 본 유통사들을 다 다녀봐도 쉽게 구할 수가
없어 홈페이지에도 몇 번 문의 드렸는데, 그 샘플북이 드디어 제 손안에 들어왔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정말 보기 편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마 관련업종의 사람이 아니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디자이너로써 한편으론 제작하시면서 정말 고생하셨을 것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
좋은 샘플북 제작하시고 보내주셔서 정말 넘넘 감사드려요~^^

하가영 님(경기 용인시)
Q 동산지류유통의 네오존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

동산지류유통㈜ 서종열 차장

지난 달 무림은 인쇄용지 브랜드‘네오스타’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중 무림의 B2B 온라인 발주 시스템인 네오존을 통해 펼쳐진 발주량, 발주율 이벤트가 있어 실제 주요고객인
지류유통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사 중 무림 전문 대리점을 표방하는 동산지류유통㈜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동산지류유통’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동산지류유통은 지난 1994년 설립되어 2000년에 현재의 동산지류유통(주)로 법인명을 전환했습니다.
    동산지류유통은 인쇄용지를 기본으로 산업 용지와 특수지 등 다양한 지종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장님께서 이전에 업계에서 근무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셨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벌이는 사업이어서 그런지 새롭게 고객들을 유치하는 것에서부터 종이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까지, 정말 말 그대로 맨바닥에서 시작해서 직원들 모두가 고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 만큼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고 지금도 쉬운 것은 아니지만, 초기에 이런저런 어려움을 헤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왠만한 위기에는 쉽게
    좌절하지 않는 것이 저희 동산지류유통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얼마 전 진행한‘네오스타’1주년 기념 행사에 당첨이 되셨는데, 행사나 무림의 종이, 시스템에 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선, 정말 뜻밖의 선물을 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감사드립니다. ‘두근두근 네오 스타데이’행사를 하실 때도 전해들었고
     네오존을 통해서도 발주 관련 이벤트를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벤트에 당첨되기 위해서 특별히 더 신경썼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저 평소 하듯이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주신 수첩과
     종이컵은 굉장히 실용적이어서 여러모로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시스템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무림의 네오존은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물론 영업사원이나 전화를 통해 일처리를 할 수 있지만 온라인 상으로 직접 재고를 파악하고 수주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훨씬 좋습니다. 다만 좀 더 정보가 오픈이 되면 어떨까 하는 바램이 있긴 합니다.


Q. 그렇다면 무림과는 어떻게 처음 인연을 맺게 되셨나요?
A.
사실 창사 초기에는 무림과 특별한 관계가 없었습니다. 당시엔 아직 사업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주로 중소업체와
    거래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림이 진주공장에 3호기를 준공한 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무림이 한창
    사업확장을 하면서 진주공장의 3호기까지 완공이 되자, 훨씬 커진 생산량에 맞춰 저희 같은 유통사를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것을 하나의 기회로 삼고 무림의 종이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체제를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론 서로 거의 한 식구다 싶을 정도로 상호 협력하며 지금까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희 동산지류유통에게 무림은 단순히 거래처를 떠나서 서로 좀 더 각별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동산지류유통의 비전이나 계획과 함께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위해 무림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
동산지류유통이 발전하고자 하는 방향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해 온 것 처럼 고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고객 중심의 경영을 펼치면 자연히 동산지류유통에
     대한 고객들의 믿음과 신뢰가 쌓일 것이고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동산지류유통의 비전입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한발 앞서 무림이 보다 다양한 지종을 개발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무림에게 바라는 한가지는 역시 지금까지 무림과 동산지류 유통이 큰 문제없이 지내온 것처럼 서로 잘 협력하길
     바라고, 단지 제품을 떠나서 운영 규모나 거래관계 등에 따라 좀 더 각 고객사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펼쳐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