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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가치를 더하다

무림이 만드는 건강한 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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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시간 안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Q 고급 외제차의 잘못으로 발생한 사고 어떻게 처리되나요?
A  

상황
      고급 외제차의 잘못으로 발생한 사고 어떻게 처리되나요?

      ‘국산차 10년 타기 모임’의 회원인 조과장은 매일같이 닦고 조이고 기름 치기를 실천하며 국산 경차 굿모닝을 7년째
      몰고 다닌다. 조과장은 간만에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굿모닝을 타고 나들이
를 나섰다. 한창 강변북로를 힘차
      게 달리고 있는데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던 고급 외제차에 의해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보험사 직원
      의 말에 따르면 상대방 운전자 과실이 90%라고
해 조과장은 안심하고 상대 운전자와 보험처리하기로 합의하고 헤어
      졌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굿모닝 수리비는 100만원 나왔는데 상대차 수리비가 1,000만원이 나왔다고 한다. 배보다
      배꼽이 
더크니 이를 어찌 하나…


해결
      상대차 수리비 기준, 나의 과실 비율만큼 보상해야 한다.

      외제차 운전자가 무리하게 차선변경을 시도하다가 발생한 접촉사고라 하더라도 움직이는 차량의 접촉사고이기 때문
      에 조과장의 과실도 10% 인정됐다면 외제차 수리비에서 자신의 과실 비율만큼 곱한 금액을 보상 
해줘야 한다. 즉, 조
      과장은 외제차 수리비 1,000만원의 10%인 100만원을 보상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반면
에, 90% 과실을 범한 외제차 운
      전자는 굿모닝 수리비 100만원의 90%인 90만원만 보상할 책임이 있게 된다. 
참으로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어찌
      하겠는가. 앞으로 조과장은 더 조심히 살피며 운전해야겠다.
Q 산책길에 만난 반가운 무림페이퍼
A  

저는 진주 남강이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남강이 코앞이다 보니 평소에 남강을 따라서 산책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평소보다 꽤 멀리까지 걸어와 습지 산책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만치 상큼한 초록과 푸른 빛의 무림페이퍼 공장 건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남강을 끼고 있더라도 제가 살고 있는 하대동 쪽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평소에는 많이 마주치지 않아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무림페이퍼를 바라보며 걷다 보니 마치 무림페이퍼의 뜰 안에서 산책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진주시민들과 함께하는 무림페이퍼, 진주의 자랑 남강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이네요.

해찬솔 님(경남 진주)
Q 새로운 사업장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A  
정림지류 김태윤 부장

최근 정림지류가 일산에 사업장 겸 창고를 확장했다. 소식을 듣고 정림지류의 신규 사업장을 방문해 확장하게 된 계기와 신규 사업장에 관한 요모조모를 들어보았다.

Q. 우선 정림지류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림지류는 현재 대표이신 김평회 사장님이 1979년 설립한 삼풍상사가 시초입니다. 그리고 1993년 현재 정림지류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정림지류는 삼풍상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종이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림지류는 신용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종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며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창업주 2세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아버님의 사업을 돕고자 현업에 뛰어들어 영업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Q. 무림과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된 건가요?
오래 전부터 무림의 종이는 일정 물량 쓰고 있었는데요, 최근 들어 무림의 종이를 취급하는 양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전보다 관계가 많이 돈독해졌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사업장 확장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됐고 간판 설치에 대해 문의를 했더니 이렇게 좋은 간판을 설치해주셨네요. 사실 무림과는 과거 2000년대 초반에 상품권지를 다량 취급하면서 본격적인 관계를 맺었는데 최근 들어 더욱 친해진 것 같습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아마 점점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지 않을까요?
 
Q. 최근 일산에 신규 사업장을 확장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 정림지류도 을지로 인쇄거리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후 용산 원효로 쪽으로 이전했으나 현재 용산 지역이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재차 사업장 이전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고 지금의 일산 사업장으로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작년부터 건물을 정비하고 단계적으로 옮기기 시작했는데 최근 어느 정도 안정화가 이뤄졌습니다. 일산에 신규 사업장을 열게 된 계기는 기존의 고객사들이 이곳으로 꽤 이전하기도 했고 앞으로 서울 시내 물량과 더불어 파주 등 경기권 물량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Q. 끝으로 정림지류의 목표와 무림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기업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우리 정림지류는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지 않음에도 10년 이상 거래하는 고객이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단골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객사에서 또 다른 고객사를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를 다니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2세이다 보니 아버님과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림과도 앞으로 서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Q 이사 당일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이삿짐센터
A

상황
      이사 당일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이삿짐센터

      단칸방에서 전전긍긍하던 조과장은 진급을 계기로 아파트로 이사 갈 준비를 하고 길일을 잡아 인근 이삿짐센터와
      100만원(계약금 10만원)에 포장 이사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이사 당일 현장에 도착한 이삿짐센터
      직원들은 예상보다 이삿짐이 많다며 추가 비용 30만원 지급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법 공부 좀 했다 하는 조과장이
      부당하다며 거절하자 이삿짐센터 직원들은 작업을 거부하고 현장에서 철수해 버렸다. 어쩔 수 없이 조과장은 다른
      이삿짐센터를 급히 구해 처음보다 비싼 150만원에 이사를 겨우 마칠 수 있었다. 조과장은 처음 이삿짐센터에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을까?


해결
      계약위반에 따라 발생한 추가비용만큼 손해배상 청구 가능

      이사 당일 계약서에도 없는 추가 비용을 요구하고, 이를 거절당하자 현장을 철수해버린 이삿짐센터는 계약을 위반한
      경우에 해당된다. 따라서 처음 계약했던 이삿짐센터는 계약금의 수 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배상해야 하고(소비자분쟁
      조정위원회는 계약금의 6배까지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결정 한 선례가 있음),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행됐을 경우 조과장이
      부담할 필요가 없었던 추가 비용 50만원(최종 이삿짐센터 비용–처음 이삿짐센터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
Q 선배와 후배가 함께 쓰는 Mr. Copy
A

일이 있어 오랜만에 모교에 가게 됐는데 볼 일을 다 보고 나서다 문득 학교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 해졌습니다. 수업 받던
강의실 근처를 휘휘 돌아다니는데 거기서 딱 무림의 ‘미스터카피’와 눈이 마주 쳤습니다. 사물함 제일 높은 자리를 떡하고
차지하고 앉은 노란 ‘미스터카피’ 상자가 눈에 확 띄었죠. 착한 가격에 품질도 좋아서 그런지 후배들도 ‘미스터카피’를 주로
구매하더라구요. 선배인 제가 사용하고 있는 ‘미스터카피’를 후배들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날 따라 인상 깊어서 카메라
앵글에 담아봤습니다.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좋은 종이 무림의 제품,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계속 사용하겠습니다.

나미라 님(경기 남양주)
Q 무림과 함께 고민하고 신제품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A
태광가공지산업 이치환 대표

지금은 시장을 선도하는 네오CCP의 개발 초기부터 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네오그린박리지에 이어 최근
네오뷰티팩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태광가공지 산업을 찾아가 무림과의 특별한 파트너십에 대해 들어보았다.

Q. 태광가공지산업과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태광가공지산업은 창업주이신 김용관 회장님께서 1967년에 시작하신 대광지 공회사가 시초입니다.처음엔 과거 출석부
표지에 쓰이는 합지 같은 특수지 가공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직 종이산업에만 50년 가깝게 한 우물을 파고
있습니다. 현재는 금, 은, 알미늄 박지부터, 펄지, 엠보싱지, 코팅지까지 종이에 또 하나의 가치를 부여하는 특수 가공 전문
기업입니다. 그리고 저는 공장 확장이전과 인력 충원 등 사세를 확장하던 시기인 1997년 입사해 관리, 기획부터 총무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Q. 그 외에 또 다른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네오CCP를 시작으로 네오그린박리지도 개발 단계부터 더 적극적으로 협업을 했던 제품입니다. 점차 친환경성이 업계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면서 환경 친화적인 박리지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태광이 보유한 자료를 바탕으로 무림에 제품 개발
의뢰를 했죠. 그렇게 네오그린박리지까지 두 번의 성공을 함께 이끌었고 최근에는 네오뷰티팩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미
올펄프 제품 시장은 성숙해 있었기 때문에 네오뷰티팩을 처음 보급할 무렵 무림의 영업사원들과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죠.
무엇보다 품질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물량을 늘리고 있고 지금 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네오뷰티
팩도 시장에 정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 무림과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무림이 네오CCP를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했을 때 네오CCP를 알리는 일에 많이 기여했었죠. 네오CCP를 처음 사용하고 수
차례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제품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태광은 1차 가공업체로서 제품 파급효과가
큽니다. 태광이 가공한 제품은 실사용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체들에게 전달되고 이것을 결국 최종 사용자들이 접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었죠. 태광이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어느 정도 믿고 쓸 수 있다는 신뢰가 있었습니다.
물론 네오CCP를 제안 받기 전에도 무림의 여러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돈독한 관계였지만 네오CCP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보다 발전적인 관계가 형성된 계기가 됐습니다.

Q. 태광의 비전과 무림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태광은 가공업체로서는 드물게 개발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급이 불안정한 수입지를 대체할 새로운 제품 개발이 목적입니다.
아직 큰 규모는 아니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이 곧 미래를 보장한다는 생각으로 운영하는 것이죠. 그렇게 새로운 가공법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니즈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가죽 같은 느낌의 제품이나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죠.
현재 태광은 거의 전량 무림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무림에 대한 신뢰가 깊습니다. 지금까지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에 함께 힘쓰면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Q “왜 나만 갖고 그래~?”
A



상황
      “왜 나만 갖고 그래~?”

      짜장면에 탕수육까지 오랜만에 느끼한 중국음식을 깨끗이 비우고 중국음식점을 나온 조과장은 식후 피는 담배가 제일
      맛있다며 동료들과 함께 담배를 입에 물었다. 뒤늦게 나온 팀장님의 성화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같이 담배 꽁초를 하수구에
      투척하고 지나가려는 찰나, 바람처럼 나타난 단속 공무원이 친절하게 법 위반 사실과 자진 납부 시 감경 조항까지 안내하며
      훈계도 잊지 않았다. 법은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조과장은 “왜 나만 단속하느냐?”고 이의를 제기하는데,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해결
      불법을 평등하게 적용해 달라는 주장은 인정되지 않음.

      경범죄 중에서도 폐기물 무단 투기, 주∙정차 위반 등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법을 위반하고 있지만 유독 나만 단속 당하는 것
      같은 언짢은 경험을 해 본 사람이 꽤 있을 것이다. 이때 사람들은 자신의 법 위반 사실에 대한 과오를 반성하기 보다는 “왜
      나만 단속해?” 라고 불만을 터뜨리기 일쑤다. 하지만 불법을 평등하게 적용해 달라는 주장이나 만인이 위반하는 법은 지킬
      필요가 없지 않냐는 주장은 준법정신에 의거 받아들여질 수 없다. 심정이야 억울하겠지만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를 다시 꺼내
      읽고 준법을 생활화하자.
 

Q 신의 선물 그리고 Mr.Copy
A

요즘 와이프가 한창 재밌게 보고 있다며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을 본방사수하고 있었는데, 사실 전 드라마를 그다지 즐겨
보는 편이 아니라서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무심코 아내 옆에서 드라마를 보는데 반가운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바로 무림의 ‘미스터 카피’였습니다. TV에서 처음 만나는 ‘미스터 카피’가 그렇게 반가울 수 없더라구요.
예쁘고 눈에 확 띄는 노란 ‘미스터 카피’ 팩키지가 그 날따라 더 예뻐 보여서 놓칠래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미스터
카피’로 인해 드라마도 관심 갖고 시청하기 시작했고, 또 어떤 장면에서 ‘미스터 카피’가 나올지 궁금해 하며 열심히 본방사수
하고 있습니다.

이재헌 님(서울 관악구)
Q 무림의 물류, 현대글로비스가 함께 하겠습니다!
A
현대글로비스 TPL1팀 김희원 대리, 백명우 차장, 서형민 대리 (사진 왼쪽부터)

수십만 톤에 달하는 무림의 국내·외 운송 물량은 10여 곳의 협력사를 통해 전국 각지와 해외로 배송되고 있다.
그 중 현대글로비스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현대글로비스는 전세계에 연결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선진 물류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국내 1위의 물류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01년 국내 완성차 생산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물류사업을 시작한
것이 시초입니다. 설립한지 10여 년이 지난 현재 부단한 노력을 펼쳐 정보시스템과 선진 물류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물류는 물론
해상운송, 물류컨설팅 등 일관 물류 체계에 기반을 둔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명의 글로비스는 글로벌과 비젼을
합친 의미이며 우리 현대글로비스는 ‘고객 최우선’을 핵심가치로 삼고, 이름처럼 글로벌 종합물류 유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무림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사실 무림과 실질적인 거래를 시작한지는 그리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2012년 하반기부터 함께 해왔으니 이제 2년을 채워가고
있는 것이죠. 원래 몇 년 전부터 무림과의 거래를 시도해 봤지만 철강이나 화학 쪽의 물류를 주로 진행해서 제지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에 잘 성사가 안됐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제지산업을 알아가면서 꾸준히 무림의 문을 두드린 결과 2012년에
좋은 기회로 무림의 유럽지역 물류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뒤 거래량이 늘면서 작년에는 북미와 중남미로 지역도 확대됐고
국내 물량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Q. TPL팀에서 하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제3자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TPL(Third Party Logistics)팀 중 저희 1팀은 해외 물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3자물류는 일반 물류
기업이 생산자와 판매자 사이를 연결해주는 것처럼 그룹 외의 제3자를 상대로 서비스하는 물류를 뜻합니다. 우리 현대글로비스는
그룹 내 물량을 기반으로 창사 11년 만에 두 자리 조 단위의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진정한 글로벌 종합상사로 거듭나기 위해서
저희 TPL팀이 앞으로 더 열심히 성과를 쌓아야겠죠. 그래서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그룹 내 물량뿐 아니라 석유화학제품, 건축자재,
생필품, 농산물까지 다양한 산업군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앞으로의 목표와 무림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우리 현대글로비스는 다양한 산업군과 거래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무림은 단순한 고객사에 그치지 않고, 제지산업이란 새로운 산업군과 거래를 시작했다는 상징적인 의미도 갖고
있죠. 제지산업이 물량의 변동 폭이 커서 물류작업이 쉽지는 않지만 운임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무림의 물량은 모두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신뢰도 쌓고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무림이 앞으로 세계적인 제지업체로 성장할 때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
Q 스미싱 소액결제 피해는 누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하나?
A

상황
      스미싱 소액결제 피해는 누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하나?

      조과장은 어느 날 “노트북 구매대금 90만원 청구, 결제 인증번호 0000”가 기재된 휴대폰 문자를 받았다. 의구심을 품은
      조과장은 발신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전화 너머로 연변 사투리를 쓰는 상대방이 인증번호를 알려주면 결제를 취소해
      주겠다고 했다. 조과장은 찜찜한 마음으로 인증번호를 알려줬는데 다음달 게임회사로부터 3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구매했다며 이동통신사가 요금을 청구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스미싱이란 스마트폰에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해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 소액결제가 이루어지거나 개인 금융거래정보를
         빼내는 사기 수법을 말함.


해결
      스미싱 사기로 모바일 결제 대금을 낸 조과장은 게임업체, 이동통신사, 결제대행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게임업체는 게임 아이템 거래 시 본인확인 의무가 있어 게임 아이템을 무작위로 구매하는 사기행위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책임이 있고, 이동통신사와 결제대행업자는 모바일 결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차단을 위한 제반 조치를 할 책임이
      있다. 따라서 조과장은 피해사실에 대한 내용증명을 발송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다만, 연변사투리를 듣고도 스미싱
      범죄임을 알지 못하고 인증번호를 전송한 조과장의 과실도 있으므로 피해의 일부만 배상 받을 수도 있다.

출처: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해결사례
Q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반가운 무림의 종이!
A

얼마 전 특별한 날을 맞아 사랑하는 그녀에게 선물을 안겨주러 대형 문구점에 들렀습니다. 사실 보통 남자들은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가득 진열된 그런 곳에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잖아요. 그런 제 맘을 모르는지 저의 그녀는 오랫동안
이것저것 만져보고 다시 제자리에 놓기를 반복하길래 딱 맘에 드는 것을 발견하면 불러 달라고 얘기했죠. 그리고 문구점에서
제법 한가해 보이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그 곳에 들어서자 무림의 숲이 펼쳐졌습니다. 무림의 물건들이 가득했거든요.
평소 무림의 종이를 애용하고 있던 터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중 하나를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친환경 종이를 생산하는 무림 파이팅입니다.

박종대 님(한국정보인증)
Q 뜻을 모아 이뤄낸 에스디페이퍼, 무림과 함께합니다.
A
에스디페이퍼 조훈연, 김상우, 조진호, 김홍규, 오용환 대표 (사진 좌측부터)

지방 소재 업체 중 수도권의 대형유통사 못지 않게 큰 규모를 자랑하는 에스디페이퍼가 최근 사업장을 확장 이전했다.
사업장 확장과 함께 달라진 에스디페이퍼의 모습은 어떤지 살펴보고 흔치 않은 창업 스토리와 무림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에스디페이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에스디페이퍼는 지난 2010년 대구지역에 소재한 4개의 지류유통업체가 합병해 출범한 지류유통 전문 업체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 곳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로 확장 이전해서 이제 서서히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그냥 생각하기에는 대구에 소재한 업체니 지역 또는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을 할 것 같지만 처음 통합합병을 할 때부터
에스디페이퍼는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인쇄용지를 주력으로 취급하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특수지 유통도 점차 늘려가고 있습니다.

Q. 최근 확장 이전한 이 곳 신규 사업장 자랑 좀 해주세요.
우리 에스디페이퍼는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가 형성됨에 따라 보다 발 빠른 유통과 단지 내에서 관련 업체들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얼마 전 현 사업장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현재 이 곳은 약 900평의 넓이와 10m 이상 높이의
규모로 약 3,000톤 가량의 내부적재 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손상 없이 제품을 보관하고 출고와 관리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건물 2층에 직원 숙소와
샤워장, 휴게실, 회의실 등도 마련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 하려면 우리 직원에게 먼저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에스디페이퍼로 함께 뜻을 모으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2010년 당시 각자 사업을 운영하던 지금의 대표들은 각 사업체도 큰 무리없이 수익을 내고 있었지만 적당히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발전을 꾀한 것입니다. 그리고 종이 유통에 있어서 규모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사업이 번창하다 보면 언젠가 수도권의 대형유통사와 경쟁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통합합병을 통해 규모를 키우고 확장된
규모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경쟁사로 빠져나갈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모인 5명의
대표들도 서로 믿고 합심할 수 있을 정도로 각자가 좋은 성품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Q. 끝으로 무림과의 특별한 인연과 바램이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지금 여기있는 5명의 대표 중 두 명이 무림 출신입니다. 아무래도 무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니 무림의 종이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그만큼 무림의 종이를 믿고 쓸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취급하는 물량도 약 90% 가량이 무림 제품입니다.
그리고 들어오시면서 보셨겠지만 우리 에스디페이퍼의 입간판에 무림의 로고도 함께 표기할 만큼 각별한 관계죠. 그렇다고 서로
아쉬운 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특별한 동반자로 현재 시장의 변화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함께 개척해나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