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나노코리아 2021’ 전시회 참가
무림은 7월 7일(수) ~ 9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21’에 참가해 ‘나노셀룰로오스’ 등 차세대 친환경 신소재를 본격 소개하며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무림 부스에 몰려든 관람객들이 무림의 신소재로 만든 다양한 생활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 펄프에서 추출된 나노셀룰로오스파이버(CNF)나노셀룰로오스는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섬유를 나노미터 크기(약 10억분의 1미터)로 쪼갠 물질로 무게는 철의 5분의 1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5배에 달하는 데다 열 안정성, 친수성(親水性)이 뛰어나 자동차, 화학 등 여러 산업에 접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무림P&P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펄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건조펄프가 아닌, 생(生)펄프에서 직접 나노셀룰로오스를 제조 가능한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품질경쟁력과 원가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나노코리아 2021’ 전시에서 무림P&P는 나노셀룰로오스의 특성을 응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 샘플들을 선보였는데요, 높은 점도와 보습성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산소나 수분의 투과를 막는 배리어(barrier) 필름 형태의 의약품 및 식품 포장재, 월등한 강도로 플라스틱을 대체한 자동차 내장재 등이 있습니다. ▲ 무림의 펄프몰드 제품이와 더불어 눈 여겨 볼 것은 최근 각종 식품용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접시, 도시락 용기, 테이크 아웃컵 뚜껑 등 친환경 위생용기로 사용되는 다양한 모양의 '펄프몰드'입니다.무림이 자체 생산한 천연펄프를 사용해 만든 펄프몰드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물론 PE코팅을 하지 않아 분리수거는 물론 재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펄프라는 자연친화적 원료로 만들었기에 사용 후 폐기하면 당연히 생분해된다. 물과 기름에 강해 각종 음식물의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며, 영하 40도 이하의 낮은 온도를 견뎌내는 것은 물론 전자레인지 사용도 OK다.무림P&P는 올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전용 설비를 구축해 펄프몰드 생산에 본격 돌입할 계획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펄프를 자체 생산하는 만큼 위생적이고 탁월한 강도의 펄프몰드 공급이 가능합니다. ▲ 펄프 마네킹과 펄프 옷걸이, 바이오플라스틱 제품 또한 펄프, 목재, 톱밥 등을 활용해 개발한 우드 플라스틱과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샘플도 볼 수 있는데요, 이 같은 소재들은 옷걸이, 칫솔, 화장품 케이스, 화분 등에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의 대체재로 폭넓게 활용 가능합니다.무림은 일상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 제품 체험을 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충실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생활 곳곳에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신소재 기업이라는 의미를 전하고자 친환경 에코샵 콘셉트의 부스를 기획, 관람객들에게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 전달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일자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