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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주년 무림, 준법경영 선포… “글로벌 수준의 윤리·준법경영 기업 도약”
작성일자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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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대표 이도균)이 ‘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창립 70주년을 맞는 올해를 ‘준법문화 내재화’의 원년으로 삼아 준법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도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전사적으로 선언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기업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
최근 고객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거래 준수를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법과 윤리를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무림은 이에 발맞춰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기업 활동 전반에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무림은 외부 법무법인과 협업해 고도화된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준법통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준법통제시스템은 기업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담합 등 법령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식별하고 평가∙관리하는 체계이다. 무림은 이를 통해 잠재적 위법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는 내부 통제 기반을 철저히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준법통제를 전담하는 조직도 신설했다. 정기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준법통제시스템이 형식적인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무림은 이 같은 실효성 있는 리스크 통제 체계를 통해 준법경영 수준을 고도화하는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등급 및 국제 표준인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 획득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무림은 앞서 지난 2020년 ‘윤리경영 선포식’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공표하고 임직원 교육 및 제도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준법경영 선포식은 이러한 윤리경영 활동을 한 단계 확장한 것으로, 이를 통해 윤리와 준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책임경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준법경영 실천을 서약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기업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법적 리스크 사례를 공유하며 준법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림 이도균 대표는 “준법과 윤리경영은 기업이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경영 원칙”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구성원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강화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무림 임직원들이 준법경영 선포식에서 준법경영 구호를 외치며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선언하고 있다.
▲ 무림 임직원들이 준법경영 선포식에서 서약 낭독을 통해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