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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일관화공장 준공
작성일자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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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김인중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일관화공장에서 준공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무림P&P가 지난 5월 18일 울산공장에서 국내 최초의 펄프-제지 일관화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동욱 회장, 김인중 사장, 한국제지공업연합회 이상문 회장 등 대내외 인사 4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무림P&P 일관화공장은 인쇄용지 연산 50만톤 규모로 연면적 79,582m2, 건축면적 42,895m2, 건물길이 627m, 건물 최대폭 98m, 최대높이 43m로 단일기계 규모로 국내 1위다. 특히 초지기의 지폭은 8.7m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무림P&P 일관화공장은 총 5천억원의 투자비에 1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3월에 완공되었으며, 이 달 초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이동욱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에 준공한 무림P&P 일관화공장은 국내 최초이자 향후에도 국내에서는 유일한 펄프-제지 일관화공장이란 점에서 한국의 제지역사에 큰 의미가 있으며 또한 선진 제지기업의 형태를 갖춘 국내 유일의 공장”이라고 의미를 말했다. 또한 “무림은 이 공장 준공을 통해 외국 대형 제지기업과 경쟁할 준비를 마쳤으며, 향후 추가증설을 통해 세계 속의 무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