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이 지난 11월 28일 삼성디자인아트스쿨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를 방문해 종이교육을 실시했다.
SADI는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적인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로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에서 실시된 종이교육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강의는 종이의 일반적인 제조공정 및 특성은 물론,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지종선택 및 후가공에 이르기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했다. 강의를 마치며 수강생들은 “기획했던 디자인 의도와 다른 결과물들이 나올 때면 늘 답답했는데 오늘 종이교육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무림은 앞으로도 업계 관계자 및 관련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종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네오스타 샘플북으로 종이의 결을 살펴보는 학생
▲ 강의가 끝난 후에도 이어진 질문 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