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이 지난 7월 25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본사 리프레시룸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김석만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이동욱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허울의 58년이 아닌, 내실의 58년을 만들어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해마다 무림에 새로운 옷을 입힌다는 각오를 되새기고 실천과 행동으로 변화와 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림의 펄프·제지 3사와 각 계열사들도 별도의 기념식을 갖고 창립 58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