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가 지난 12월 1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지방규제개혁’ 끝장토론회에 참석했다.
무림P&P 김석만 사장은 이날 토론에 참석해 중수도 사용과 관련해 올 1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규제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회의에 앞서 무림P&P 울산공장을 방문해 관련 내용을 직접 시찰하였으며, 관련 규제에 대한 개선을 약속했다. 특히 무림P&P가 공업용수를 자체적으로 재활용하는 부분에 있어 새로운 관리 기준을 마련해 적용시키는 것은 불필요한 규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언급했다. 이번 중수도 규제 완화를 통해 전국의 동종 기업들도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