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가치를 더하다
무림이 만드는 건강한 내일입니다.
무림P&P, 한국콜마와 업무협약, 친환경 화장품 시장 리드
작성일자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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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P&P’와 글로벌 화장품 ODM 제조전문업체 ‘한국콜마’가 지난 7월 6일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소재 및 원료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 이도균 무림P&P 대표(사진 왼쪽)와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오른쪽)가 지난 7월 6일 친환경 화장품 종이 포장재 및 원료 개발을 대한 뜻을 함께 모았다.
최근 많은 기업, 사회적 이슈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조 확산과 더불어 각 산업을 대표하는 리딩기업으로서 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도 담았습니다.
무림P&P와 한국콜마 간 이번 협약은 현재 가장 친환경적인 소재로 인식되고 있는 ‘종이류’를 화장품 용기 및 포장재에 적용하고 화장품의 제조 원료에까지 천연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펄프에서 유래한 친환경 소재로 보습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무림만이 유일하게 직접 펄프를 생산하고 있어 해당 분야의 기술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무림 이도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연에 가장 가까운 소재인 종이의 친환경성은 이미 산업계 전반에서 각광받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종이를 통한 친환경 포장재에서 더 나아가, 펄프에서 나온 친환경 신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를 화장품 원료로까지 적용시키는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화장품 탄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무림과 한국콜마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말 한국콜마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친환경 종이튜브 화장품에 적용한 종이가 바로 무림의 제품이었던 것. 해당 종이튜브 화장품은 기존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로 대체함에 따라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80%가량 절감해내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국콜마 측은 해당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이미 친환경 종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던 무림의 종이를 선택하게 됐으며, 종이튜브 제품 생산을 통해 궁합을 맞춰본 양사의 기술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한국콜마 안병준 대표는 "한국콜마는 창사 이래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화장품 패키지 분야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이번 무림P&P와의 MOU를 통해 친환경 화장품 용기 소재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며, ESG 경영 또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