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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국내 최초 냉동식품 파우치형 종이 포장재 출시
작성일자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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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 종이컵’, ‘종이빨대’, ‘종이 완충재’ 등 다양한 친환경 종이를 선보이며 음료, 택배 등 여러 산업에서 종이의 확장을 주도하고 있는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대표 이도균). 이번엔 냉동식품까지도 적용 가능한 새로운 종이 포장재를 개발, 또 한번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탈(脫) 플라스틱 움직임과 함께 종이컵, 종이 빨대 등 사회 전반에서 친환경 종이 사용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지만 아이스크림 등 냉동식품 포장재의 경우, 냉동 보관되어야 하기에 여전히 플라스틱 소재의 비닐이 많이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무림이 오랜 연구 끝에 습기와 물의 저항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네오포레 FLEX’를 개발하며 기존 비닐 포장재의 대안을 제시했다. 냉동식품 파우치형 종이 포장재로는 국내 제지업계 최초다.
무림이 개발한 이번 신제품 ‘네오포레 FLEX(플렉스)’는 뛰어난 내수성을 보유한 친환경 연포장재 원지로 롯데그룹의 포장재 전문기업 ‘롯데알미늄’과 협업, 롯데제과의 신제품 ‘설레임 X 엔제리너스 스위트 카페라떼’로 본격 선보이게 됐다.
롯데제과 측은 이러한 네오포레 FLEX를 자사 아이스크림 포장재에 적용함으로써 기존 포장재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3%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플라스틱 보다 낮은 열전도율 덕에 제품을 쥐었을 때 느끼는 손 시림 현상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종이의 한계를 뛰어넘은 획기적인 품질과 친환경성에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어류, 육류 등 다양한 식품 및 식자재 업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냉동 포장’이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그동안 ‘친환경 포장재 불모지’로 인식되었던 냉동식품 시장에 환경친화적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 또 다른 사례로 동원산업 역시 이미 무림과 손잡고 자사의 주요 상품인 ‘동원 참치회’를 기존 비닐 대신 친환경 종이 포장재로 교체,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 연포장재 시장에서 친환경 소재 적용 비중은 아직 초입 단계지만, 전 산업분야에 ESG 경영 기조가 확산됨에 따라 그 니즈가 확대되고 있어 무림의 이번 신제품 개발이 냉동식품 친환경 포장재 적용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언론 보도자료
[매일경제] "얼리고 녹여도 안찢어져"…아이스크림 포장지 놀라운 진화
[헤럴드경제] 냉동식품 포장재 플라스틱→종이 대체되나
[이데일리] 무림, 얼리고 녹여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종이 출시
[머니투데이] 무림-롯데제과, 종이로 만든 친환경 냉동포장 국내 첫 시도
[뉴시스] 냉동식품도 포장…무림, 파우치형 종이 포장재 출시
[아시아경제] 무림, 얼리고 녹여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종이 출시
[조선비즈] 무림, 국내 최초 냉동식품 종이 포장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