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대표 이도균)가 주최하는 ‘무림페이퍼 KOREAN CUP종이비행기대회’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11월 5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2 제4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이하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열리는 첫 오프라인 대회로 홈페이지 오픈 전부터 고객 문의가 이어지는 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공식 스포츠 대회다. 체계적인 경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높은 대회 신뢰성을 갖춤은 물론 최종 우승자에게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레코드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종이비행기를 단순 놀거리를 넘어 스포츠 경기로 격상시키며 명실공히 국내 대표 종이비행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을 통한 온택트 챌린지 형태로 진행해왔으며, 드디어 올 11월 5일 오프라인 공식 대회로 귀환했다. 특히, 이번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오랫동안 대회를 기다려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상 규모를 확대했다. ‘진주시장상’, ‘공군교육사령관상’,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최고상을 총 10개 부문으로 늘린 것. 이를 통해 대회의 공신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공정한 대회 운영 및 기록 관리에 힘쓰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엔데믹 이후 첫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게 풍성한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무림의 천연 펄프몰드와 저탄소 종이를 활용해 친환경 그릇, 종이 모자 등 나만의 개성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프로그램을 비롯해 페이퍼풀, 종이놀이터 등 종이의 따뜻한 감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들을 마련했다. 국내 대표 문구 제조 및 출판기업 ‘종이나라’가 함께하는 종이접기 부스에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의 스페셜 공연도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온라인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월 4일까지 자신만의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영상을 촬영,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참여가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전 이벤트는 종이비행기 세계 챔피언 이승훈 선수와 함께한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종이비행기대회라는 행사 자체가 생소했던 2017년, 무림이 대회를 개최한 이후 지금은 종이비행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방송에 소개될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라며 “프로페셔널한 경기 운영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3년 만에 돌아온 국내 유일한 공식 종이비행기대회를 마음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2022 제4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방법은 대회 홈페이지(www.moorimpaperairplane.co.kr)에서 사전 접수를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언론 보도자료
[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표 종이비행기 대회 3년만에 다시 열린다